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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의 개념과 국내외현황

향후 전망

세계적으로 환경친화적인 건축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 맞춰 국내에서도 건물에 의하여 야기되는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에 신축하기로한 중앙연구동 건물을 그린빌딩으로 건축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고 주거밀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라서 건물에 의한 환경오염은 다른나라에 비해 더욱 심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그 동안 경제개발에 대한 염원으로 환경문제는 산업개발의 뒷전으로 밀렸으나 리우환경회의를 기점으로 국가간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작성하여 준수하도록 국제적인 분위기가 바뀜에 따라 이제와는 반대로 환경부담에 따른 경제발전이 위축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벌써 환경오염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말았으며,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환경문제를 제기하던 단계를 넘어서 국가차원에서 국가간의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기준을 맞추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기울여야할 단계에 와 있다.

그러나, 국내의 그린빌딩 건축의 당면 애로사항은 첫째, 건축재료 및 부재의 내재에너지에 대한 평가 자료가 없어서 외국의 유사 재료의 값을 인용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둘째, 재료의 재활용을 위한 재활용자재, 또는 재활용 가능 자재가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세째, 내장재료의 VOCs 발생을 줄이기 위한 무해한 내장 마감용 도료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산 도료를 사용하여야 하는 등 그린빌딩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다. 또한, 그린빌딩이 되기 위한 USGBC의 필수전제 조건인 커미셔닝에 대한 국내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그린빌딩의 국내 보급확산을 위한 조건이 미흡한 상황이다.

미국을 위시한 기술선진국에서는 재활용건축자재와 실내공기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VOCs를 발산시키지 않는 건축자재에 대한 개발과 그 보급을 촉진시키기 위한 등급기준의 중요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으며, 영국의 평가기준인 BREEAM은 세계각국이 이를 모델로 하여 자기나라의 평가기준을 만들었거나 계획하고 있다.

우리도 현세와 후세에 걸친 인류의 생존과 지구환경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21세기 대안으로 등장한 미래기술이자 현재기술인 동시에 당연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동 기술의 보급촉진을 위한 요소기술과 지원정책을 개발, 보급해야 할 것이며 이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와 아울러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이 정부주도로 이루어지고 이 연구·개발 결과로서 나온 각종 지원 정책에 의한 그린빌딩 건축의 유인·장려 정책을 범국가적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다.

그린빌딩기술은 우리의 생활환경 조건을 개선하고, 주변 생태를 보호하며, 지구온난화의 요인인 CO2의 발생을 저감시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건축부문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이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지구온난화 가스들의 배출기준이 엄격하게 이행되도록 WTO와 연계하여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 시점에서 건물 부문에 몸담고 있는 우리는 당장 당면하고 있는 그린빌딩을 위한 요소기술과 관련 건축자재의 개발에 적극 노력하여 우리의 환경과 산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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